취득세 계산기 및 취득세율 알아보기 (+소유권 이전 등기 취득세)

취득세는 부동산, 차량, 기계장치 등 재산을 취득하는 경우 부과되는 지방세입니다. 이는 개인 또는 법인이 재산을 소유하게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서는 특히 중요한 세금 항목입니다. 소유 상태와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세율을 이해하고, 계산기를 활용해 비용을 미리 파악해서 불필요한 비용 납부를 방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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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 취득세율

• 1주택 보유자: 6억 원 이하: 1.1% (취득세 1% + 지방교육세 0.1%), 6억~9억 원: 1.3% (취득세 1.2% + 지방교육세 0.1%),  9억 원 초과: 1.5% (취득세 1.4% + 지방교육세 0.1%)
• 2주택 보유자: 과세 표준에 따라 8%의 중과세율 적용.
• 3주택 이상 보유자 및 법인: 12% 중과세율 적용.

조정대상지역 현황표 (2024.01)

2. 비주거용 부동산(상가, 토지 등)

• 기본 세율: 4% (취득세 3.6% + 지방교육세 0.4%)
• 예외: 특정 농지, 산지 등은 추가 감면 또는 중과 대상이 될 수 있음.

3. 특수 상황에 따른 세율 변화

•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0% 감면 혜택.
• 신혼부부: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의 경우 1.0%의 감면 세율 적용.
• 농어촌 지역 이주: 일정 조건 충족 시 세율 감면.

취득세 계산기 활용법

• 취득세를 직접 계산하기 어렵다면, 취득세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 지방세 납부 사이트(위택스) 또는 주요 부동산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
• 부동산 종류(주택, 상가 등), 거래 금액(매매가, 공시가격), 현재 소유 주택 수를 입력하면 취득세 금액 확인 가능.
•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등의 세부 항목을 포함한 총액 제공.

💡 공시가격은 매매가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입력하세요.

 

소유권 이전 등기와 취득세 관계

부동산 거래 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만 법적으로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1.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

• 취득세 납부: 계약 체결 후 60일 이내에 지방자치단체에 납부.
• 등기 서류 준비: 매매계약서 원본, 취득세 납부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신청서
• 등기소 방문: 관할 등기소에서 접수 및 처리.
• 완료 확인: 등기완료 후 등기부등본을 통해 소유권 변경 확인.

💡 60일 이내에 납부하지 않게 되면 가산세가 부과되는데, 가산세는 기한 후 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 그리고 1일마다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됩니다. 

2. 등기 비용 항목

• 등록면허세: 공시가격의 0.2~0.4%
• 등기수수료: 1~3만 원
• 대행 수수료(선택 사항): 법무사에게 의뢰 시 추가 발생.
• 계약일 또는 잔금 지급일 기준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 초과 시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세율 변경 여부 확인: 정부 정책이나 지역별 규제에 따라 세율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은 세율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대상 여부를 확인하세요.

💡 대행 수수료는 법무사와 협상이 가능한 부분이니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서 진행하세요. 저는 진행했을 때 법무사님이랑 협상해서 20만원 수준에서 진행했었습니다.

취득세의 납부 방법

• 취득세는 대부분 법무사를 통해 이루어져 대행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을 지불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인이 직접 하실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매매계약 -> 잔금 지급 -> 관할구청 지적과에 부동산 거래 신고 계약필증 신청 교부 ->관할 구청 세무과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 -> 고지서발급 -> 인터넷 납부 
• 납부는 인터넷이나 은행에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납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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